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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차량 화재 막은 ‘용감한 버스기사’에게 감사패 수여
사고 현장 목격 후 버스 세우고 화재 진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1일(금)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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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사진 왼쪽 한창완 서장, 오른쪽 손대웅 기사. | ⓒ 황성신문 | |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소화기를 사용해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2차 사고를 막은 새천년미소 버스기사 송대웅(43)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천년미소 350번 버스기사 송 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 15분께 건천IC 인근 사거리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SUV차량과 접촉사고 후 불길에 휩싸인 것을 목격하고 즉시 달리는 버스를 세워 버스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송 씨는 소화기 하나로 불길이 잡히지 않자 버스로 돌아가 예비 소화기까지 사용해 화재 진압에 힘썼다. 이 과정에서 다른 운전자들도 차량을 세우고 사고 차량을 분리하며 송 씨를 도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차량이 뒤엉키고 화재가 번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송 씨의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2차 사고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송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며 “평소 운송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시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영상을 봐왔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창완 소방서장은 “소방서는 기사분들이 운전 중 마주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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