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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공감행정 실현 위한
주요 현안 공유 시간 가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1일(금)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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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낙영 시장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2022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소기업 방역물품 지원금 지급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설맞이 환경정비 추진 △방역 및 민생 대응방안 점검 △설맞이 환경정비 및 어려운 이웃 위문 △산불 예방활동 점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경주역 폐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심 관통 폐철도 구간의 임시 보행자 통로 2개소 설치 민원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 구간은 도심을 관통하는 철도가 폐선됨에 따라 선로 기능이 상실된 곳으로, 경주시는 동천동 761번지 일원과 동천동 697-162번지 일원 등 2곳에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 보행자 통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경길 동천동장은 “현재 주무부서인 폐철도 사업단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이 구간에 임시 통행로가 개설될 경우 황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거리가 약 300m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국·소·본부장들은 설 명절 종합대책과 코로나19 방역 대책 상황 등 경주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읍·면·동 주요시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을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한 행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 민의에 더욱 귀 기울이고 겨울철 산불 예방, 방역 철저, 혹한기 동파 및 도로결빙,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 등 현장을 촘촘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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