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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캠페인
구입한 물품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전달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8일(금)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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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26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서호대 의장)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26일 지역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사진>
경주시의회는 명절마다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힘써 왔다.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고기, 과일 등 설날 차례 물품과 생활용품을 온나라상품권으로 구입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서호대 의장은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도 차례상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손님이 늘어나 상인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경주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을 현곡지역아동센터과 레인보우지역아동센터, 천우자애원, 안강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전달하고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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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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