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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나눔과 행복복지단 새해 첫 특화사업 추진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8일(금)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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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과 행복복지단’은 지난달 24일 서호대 시의회 의장과 주석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묻go, 반찬나누go!’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사진>
이 사업은 ‘나눔과 행복,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황오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과 행복복지단’이 공동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세대를 발굴해 2020년 7월부터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독거노인에서 결식 우려 저소득 아동·청소년으로 대상 가구를 확대했고, 노인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아동·청소년 가구는 기호에 맞춰 먹고 싶을 때 주문할 수 있도록 치킨 쿠폰으로 전달했다.
또 이날 나눔과 행복복지단은 설을 맞이해 떡국 떡, 소고기 국거리, 가자미 조림, 쌀국수 등으로 명절 맞이 식료품을 꾸렸으며 문옥이 위원이 파스를 기부해 노인세대에 따뜻한 마음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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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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