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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주택복구 지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1월 28일(금)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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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소재 주택화재 피해주민 돕기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관하고 소방청,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가 함께한 가운데 화재피해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주택복구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화재 피해자는 82세 고령이며 장애 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피해 건물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10만 명의 전국 의소대원이 기금을 마련해 사랑의 집짓기 지원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에서 냉장고를, 한국감식학회에서 가스레인지를, 경주소방서에서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마을에서 각종 가재도구들을 기부하는 등 피해 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짓기 입주 어르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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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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