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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 “사랑의 나눔 운동, 다함께 동참해요”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찾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1일(금)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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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가 올해 설에도 경주시와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나눔 운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사진>
경주YMCA(이사장 박동섭)는 코로나19 장기적 확산과 다시 불거지는 확산 추세에 따라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경주시 사랑의 나눔 운동을 연중 상시 나눔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주YMCA는 경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투 나누기에는 수거한 외투와 지역 곳곳에서 보내온 생필품, ㈜미정에서 보내온 떡국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지역 외국인 단체와 공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경주YMCA 관계자는 “사랑 나눔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마음을 전해주어 성건동 일대 다민족센터, 외국인센터, 러시아고려인센터, 하이웃센터, 한마음회, 비인가 공부방, 공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중심으로 찾아가는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면서 “생활고에 도움이 절실한 지역주민과 차상위계층의 어르신, 청소년을 중심으로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주시와 지역주민, 각 청년회와 지역 기업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서로 Win-Win해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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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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