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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 탄소 중립
수소에너지 시멘트 생산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 등 함께 연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8일(금)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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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에서 네번째 부터 오른쪽으로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 조광연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원장, 신태호 수소에너지소재센터장, 송훈 시멘트건축소재센터장). | ⓒ 황성신문 | | 한수원(사장 정재훈)과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지난 17일 진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수소에너지 기반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멘트 생산 공정에서는 탄소가 배출되는데, 한수원과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수소에너지를 시멘트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연구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멘트 공정에서 수소 연료를 새로운 열원(熱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 ▲시멘트 공정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활용해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기술개발 ▲수소에너지 전환 및 탄소 중립 관련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우수한 기술자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탄소중립 관련 수소 전주기 기술을 확보하고, 필요한 신사업 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세부 업무를 구체화하고 공동연구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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