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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자과학연구단,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협약 체결
양성자가속기 성능확장사업
추진 탄력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18일(금)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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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이하 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11일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가속기 및 입자빔 분야의 상호협력 및 교류 △연구시설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인력 교류 △한국파쇄중성자원(양성자가속기 성능확장) 구축 및 응용분야 개발 협력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의 우수한 전문인력과 연구단의 첨단연구시설을 활용해 입자가속기 분야의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양성자과학연구단은 경주시 대표 연구기관으로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양성자가속기 및 다수의 이온빔장치를 운영해 반도체와 자동차, 우주 부품, 부품 소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소, 대학,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라이덴랭킹 5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지켜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박승일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출연연이 힘을 모아 국내에 부족한 가속기 기술을 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입자가속기 공동활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 하는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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