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사각지대 해소 앞장’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위한
나눔 활동 적극 지원
사회적 책임 강화할 것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25일(금) 15:51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역 내 문화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실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황성신문
“아이스링크장이랑 VR체험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7일 아란지역아동센터(경주시 성건동 소재) 어린이 39명을 초청해 공원 입장, 아이스링크 체험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초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실천과 아동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3~4명씩 조를 나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공원을 관람했다.
신혜은(15) 학생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와서 아이스링크장이랑 VR체험이 제일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13센터에서 총 390명이 방문했다. 사회복지시설 대자원(경주시 천북면 소재)에서는 올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총 63명이 공원을 방문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를 고객 편의 증진 및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문화행사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걱정이 많았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경주엑스포대공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지역 내 모든 아동이 문화 사각지대 없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북행복재단,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시각장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방침이다.
이성주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