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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현곡 970세대 도시가스 공급
주민 에너지복지 실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25일(금)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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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아 불편을 겪던 외동·현곡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전망이다.<사진>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4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외동읍, 현곡면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사업비 49억 7000만원(경북도 10%, 경주시 50%, 서라벌도시가스 40%)을 투자해 두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배관망은 외동읍 연안리 본관~개곡리, 현곡면 금장리 본관~라원리 등 2개 구간 14.1㎞(본관 5.1㎞, 공급관 9㎞) 규모로 매설되며, 97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전하고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황남‧황오‧건천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면까지 사업비 246억 5000만원을 투자해 배관망 94.6㎞를 구축하고 1만 23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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