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 생활·전문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등 개최 예정
서경주체육공원 등 주민밀착형
건강스포츠 인프라 38개소 대폭 확충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올해 8월 완공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2월 25일(금) 16:27
↑↑ 주낙영 경주시장이 축구 동계 훈련장을 찾아 감독, 코치들을 격려하고 있다.
ⓒ 황성신문
↑↑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조감도.
ⓒ 황성신문
↑↑ 안강산대 운동장 조감도.
ⓒ 황성신문
↑↑ 서경주체육공원 조감도.
ⓒ 황성신문
경주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축구, 야구 2개 종목에 59개교(팀) 1260여 명이 참가하는 동계훈련을 유치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벽한 코로나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와 시민안전에는 문제없이 진행됐으며 불국동 일원에 대부분 체류하면서 겨울철 지역경기 활성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초등축구 페스티벌, 전국중학 야구선수권대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등 굵직한 대규모 스포츠대회가 예정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베이스볼파크 제3구장, 불국 축구훈련장 등 스포츠 관광 산업 인프라 확충에만 머물지 않고 전 시민이 1종목 이상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밀착형 건강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전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경주 체육공원, 5개 권역별 파크 골프장, 외동테니스장 등 8곳에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건강스포츠로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5개 권역(시내권-경주파크 제2구장, 북경주-안강, 남경주-외동, 서경주-건천, 동경주-양남)에 2024년까지 35억원을 투자해 72홀의 파크 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내권의 경주 파크골프장은 기존의 18홀을 36홀로 증설하기로 하고 오는 10월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82억을 들여 2019년부터 추진한 건천 천포리 일대에 생활체육관(배드민턴 겸 탁구 등) 및 파크골프 9홀, 주차장 등을 포함한 서경주 체육공원이 올 연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강 산대운동장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시비 10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다목적 광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외동생활체육공원 테니스 장 역시 10억 예산으로 테니스장 2면, 야간조명 6기 등 올해 6월에 준공하여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시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과 스포츠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베이스볼파크 제3구장, 불국 축구훈련장 등 공공체육시설 3개소를 조성 중이다.
축구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은 지난해 2월 문광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지원 등 107억으로 천군동 웰빙센터의 기존 축구장 부지 포함 약3만4319㎡에 국내 최초 스포츠 에어돔 9250㎡ 규모의 실내축구장을 올해 8월까지 완공한다.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은 추위와 미세먼지 등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에어돔이 완공되면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이 강화되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구장 부족으로 인근 도시와 분산 개최해 오던 전국 야구선수권 대회 단독 개최를 위한 손곡동 베이스볼 파크 인근에 부지면적 2만5000㎡ 규모로 제3야구장과 부지면적 1만5000㎡ 규모의 축구장 1면과 풋살장 1면을 포함한 불국 축구훈련장과 함께 추진해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과 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시설 기반 글로벌 인프라 확충 등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과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