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4 오후 03:50: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회
전체기사
사회일반
뉴스 > 사회
제2금장교, 내년 11월 개통 목표 ‘순항’
현재 공정률 30% 진행 중
금장교 교통 정체 해소기대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1일(금) 16:06
↑↑ 금장교의 교통정체 해소와 금장, 형곡지역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2금장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황성신문
경주시가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공한 제2금장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제2금장교는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교량으로 사업비 410억 원을 들여 폭 20m, 왕복 4차선, 총연장 371m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시가 신설 교량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18년부터 경북도와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사업에 착수할 수 있었다. 2018년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19년 노선선정 및 교량공법 선정 완료, 2020년 7월 실시설계 완료를 거쳐 지난해 3월 착공식을 가졌다.
오는 2023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50%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교량명칭은 공모를 통해 최종적으로 ‘황금대교’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국가지명위원회가 열리지 못한 탓에 당분간 ‘제2금장교’라는 명칭으로 불릴 예정이다.
제2금장교가 개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 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금장지구 3793세대와 현곡 푸르지오 3129세대 아파트 단지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2금장교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자전거·보행 겸용 인도를 별도로 조성하는 한편, 교량 중심부 네 곳에 전망대와 경주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출입구 네 곳에 설치해 경주의 랜드마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함은 물론 교량명칭 확정을 위한 주민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소통·공감행정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제2금장교가 개통되면 주변 도시의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됨은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 열어..
귀농인들은 귀농·귀촌 최적지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언론 브리핑..
국회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경주 방문..
경북도, 해양 신산업 포커스그룹 전문가 회의..
경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기술지원..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경주 홍보대사 위촉..
경주시, 대입준비 ‘입시박람회’개최..
경주시, 육상골재 사업장 11곳 지도점검 실시..
한국 새마을 세계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최신뉴스
국회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경주 방문..  
경주시 농축산해양국·농업기술센터 언론 브리핑..  
경주시 읍면동 현장 중심 복지, 안전 행정 강화..  
우원식 국회의장, 경주방문 APEC 현장점검..  
귀농인들은 귀농·귀촌 최적지 경주로 오세요..  
경주 출신 가수 이수연, 경주 홍보대사 위촉..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경주 3곳 선정..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자문단 회의..  
한국 새마을 세계화 사업 배우러 왔어요..  
경주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기술지원..  
경주시, 육상골재 사업장 11곳 지도점검 실시..  
경주시, 대입준비 ‘입시박람회’개최..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하세요..  
‘혁신농업타운 안강지구’ 발대식 열어..  
경주소방서, APEC 안전 릴레이 챌린지..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