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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산업은 경북에 투자하세요”
역대 최대규모 ‘인터배터리 2022’에서
‘경북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3월 18일(금) 13:24
경북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 홍보를 통해 기업유치에 나섰다.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250개사가 참가했다. 경북도는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전략 발표와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환경을 알리며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먼저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22’에서 200명의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북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또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 경상북도’를 주제로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군 투자유치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차세대 배터리 리싸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차별화되는 경북의 이차전지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한편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유치 상담회를 통한 투자수요 발굴과 적극적인 지역 유치 활동을 펼쳤다.
최근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LG BCM의 양극재, 포스코케미칼과 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 등 소재분야부터 장비·부품·리싸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경북도는 이차전지 분야의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배터리 시장조사에 따르면 이차전지 삼원계 양극재 분야 시장점유율에서 에코프로비엠이 7만5000t 생산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LG화학(6만1000t, 2위). 삼성SDI(3만5000t, 8위), 포스코케미칼(2만9700t, 9위), 엘엔에프(2만5500t, 10위)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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