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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13억 투입,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1일(금) 16:37
경주시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시설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의 사회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원방안 마련 ▷전국적 확대 가능한 운영모형 개발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지원기준 구체화 ▷자립지원 체계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대상자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입소 대기 중인 장애인 가운데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으로, 자립지원 인력을 통해 ▷주거공간 관리·유지 ▷일상생활·사회참여 ▷권익옹호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 사업내용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연계 ▷주거환경 개선 ▷자립지원 인력 배치 ▷활동지원서비스 별도 지원 ▷건강검진비 40만원(연간) ▷보조기기 구매지원 300만원(연간) 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시행해 장애인의 주거 결정권을 보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경주지역 전체 장애인 수는 1만6616명으로 전체 시민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시설 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 지원과 재가 장애인 시설입소 예방을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체험홈,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 맞춤형 좋은 일자리 발굴․제공, 장애인 기초재활교육센터 및 편의시설 지원 확대 등 장애인 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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