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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1억4600여만원 전달
노사 공동으로 추진한 자발적
성금 모금에 임직원들 적극 동참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8일(금)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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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한수원이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46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왼쪽부터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6일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4600여만원을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수원 노사는 지난달 15일부터 7일간 성금을 모금했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 있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정재훈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많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경북 울진에 한울원자력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십 년간 울진 지역을 포함한 발전소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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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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