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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소방유물을 찾습니다
소방역사의 자료 수집위해 마련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08일(금)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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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국립소방박물관 설립의 기초자산 확보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코자 소방 관련 역사자료와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키 위해 시작됐으며, 소방의 변천 및 발전에 관한 역사적 자료 등을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보 대상 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며, 문헌·서적·사진·물품·의복·장비·차량 등 소방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https://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로 발송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보존 △기증자료의 수량, 가치 등을 고려해 특별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 △기증품의 중요도에 따라 연구자료집 발간 △중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신청 등으로 처리된다. 한창완 서장은 “유물 기증 시 크기와 종류에 관계없이 소방과 관련된 유물이면 가능하다”며 “지역의 소방관련 유물들이 많이 발굴돼 소방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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