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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중단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재개장
자유수영, 헬스 등 1일 이용입장 가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15일(금)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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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오미크론 확산세로 운영이 중단됐던 북경주체육문화센터<사진>가 지난 11일 재개장했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이달에는 자유 수영과 헬스부터 1일 이용입장 방식으로 우선 재개한다. 시간별로 평일에 5부, 토요일에 4부로 나눠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시설이용·샤워시간을 포함해 최대 2시간으로 제한된다. 또 이용제한 인원은 부별로 수영은 90명, 헬스는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북경주체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주체육문화센터는 2020년 7월 1일에 개관한 이래 북경주 주민들에게 체력을 단련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민들도 평소에 누릴 수 없었던 다양한 운동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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