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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5월부터 ‘도란도란 트레킹 아카데미’ 진행
숲길 등산지도사와 등산 즐기는 프로그램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2일(금)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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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올바른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해 숲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트레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사진>
도란도란 트레킹 아카데미는 산림교육 전문가인 숲길 등산지도사와 함께 쾌적한 등산을 하며 지역 역사·문화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보문에 위치한 명활산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10명 내외 인원으로 제한 운영되며,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는 지참할 수 없다. 참가비는 무료며 경주시 산림경영과(054-779-6355)에 신청하면 된다.
김진영 산림경영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경주의 수려한 자연이 널리 알려지고 올바른 등산 문화가 정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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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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