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주시, 경북도 시·군 정부 합동평가 최우수 영예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등 괄목 행정성과 공로 인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4월 29일(금) 16:14
↑↑ 경주시가 2021년 실정 정부 합동평가에서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압도적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 황성신문
경주시가 2022년(2021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에서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압도적 성적으로 최우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평가는 매년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5개 국정목표, 93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2개 지표 등 총 105개 지표로 지방자치단체 추진 성과에 대해 중앙행정기관과 공동으로 평가하는 유일 종합평가다.
2009년부터 본 평가가 시작된 이래 매년 각 부서장 회의와 사업추진 등 역점 추진했으나 여타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그간 업무성과의 부진 사유 분석 등 전 행정력을 집중 추진한 결과, 2019년도에는 전년 대비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평가과제의 사전 세밀한 분석과 실현 가능한 추진계획, 예산확보, 여러 가지 수 십 년 묵은 고질 민원 해결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최우수 평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량평가 목표달성률 93.5%를 달성함으로써 다른 시․군과 압도적인 점수차로 사상 첫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시는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을 교부 받을 예정으로, 시민 건강 증진 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즉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으로 핵심유적을 15개로 확대해 복원·정비사업(1조150억원)에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성건·중부동·구정동 일원 고도제한 완화로 재산권 침해로 고통을 받아온 시민 숙원을 해소했다.
또 25년간 방치된 손곡동·물천리 일원의 구 경마장 부지를 국비지원으로 매입해 정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으며, 실효 위기에 처한 황성공원을 LH 토지은행 제도를 통해 사유지 10만㎡를 매입함으로써 원형보존과 함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많은 불편을 초래하던 서천 강변대로․알천북로가 완전개통됐으며, 지난해 3월에는 제2금장교가 착공돼 교통인프라 확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정부 공모사업 최대 선정(3년간 국비 2381억원 확보) △역대 최대 투자유치(1조 5507억원) △역대 최대 국비확보(7389억원) △종합청렴도 도내 최상위권인 3등급 달성 등 괄목할 만한 행정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률평가 ‘최고등급’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지방자치경영평가 ‘종합대상’에 이어 이번에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외부기관 평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으로 이뤄 낸 큰 성과이다”며 수상의 영광을 시민에게 돌리며, “외부기관 평가에서 입증된 경주시의 높은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