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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양 예비후보, net도의원 경주 제2선거구 무소속 출마 선언
“4년간 잘한 평가도 없이 일방적
유권자들에게 선택권 주는 것 바람직”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금)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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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경북도의원선거 경주시 제2선거구(감포, 외동읍, 문무대왕, 양남면, 동천, 불국, 보덕동)에서 국민의힘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공천에서 탈락한 박차양<인물사진> 현 도의원이 지난 2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차양 예비후보는 “지난 3월 대선 때 제2선거구 선거 총괄을 맡으면서 전통시장 등지에서 지원 연설을 하는 등 윤석열 당선인을 돕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컷오프됐다"면서 공천배제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역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당 상대 예비후보를 앞선 점을 들어 당에 경선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통지도 없이 묵살됐다”면서 “현역 도의원 입장에서 많은 지지자들의 열의를 외면할 수 없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못 받았다고 현역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면서 “지난 4년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유권자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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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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