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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선거
구승회·박재연 후보 맞대결
초고령사회, 투표 결과 관심 집중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금)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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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구승회 후보(기호1) | ⓒ 황성신문 |
 |  | | ↑↑ 박재연 후보(기호2) | ⓒ 황성신문 |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경주시에 노인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10일 웨딩파티엘 예식장(옛 목화예식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지회장 선거는 지난 3월 갑작스런 사망으로 공석이 된 경주시지회장을 새로 선출하는 선거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돼 현재 회원 수가 2만5700명으로 경주시 최대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어 지회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지회장 선거유권자 수는 627명으로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투표가 진행되며 읍면동 지역별 투표시간이 부여돼 큰 혼잡없이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선거결과는 적은 유권자로 인해 투표 종료 후 곧바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회장 후보자는 2명으로 경주시노인회 자문위원장과 경주시장학회후원회장을 역임한 구승회(71) 후보와 경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경주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한 박재연(75)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 당선자는 당일 임기를 시작으로 2026년 5월까지 4년간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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