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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선거 임미애·이철우 대결
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의원 ‘전략공천’
국민의힘 이철우 현 도지사 ‘단수추천’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금)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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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민주당 임미애 후보 | ⓒ 황성신문 |
 |  | | ↑↑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 ⓒ 황성신문 | 6.1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는 이철우 현 도지사와 임미애 현 도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은 이철우 도지사를 단수 공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임미애 현 경북도의원(의성)을 전략공천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지사는 국민의힘 내부 경선도 없이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강세지역인 경북에서 뚜렷한 대항마 없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 지은 이철우 지사는 현재 예비후보 등록조차 하지 않은 상태이며 당락보다 득표율에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이 지사는 김천에서 지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 이후 내리 3선을 하며 국회정보위원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득표율 52.11%로 당선됐다. 이 지사는 본 선거등록일인 12~13일경 후보등록을 할 계획이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 임미애 도의원은 의성군 의원과 경북도의원을 지냈으며 1987년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운동을 했다. 배우자인 김현권 전 의원(20대 국회 민주당 비례대표)과 함께 지난 1992년 경북 의성군으로 귀농한 뒤 2006년 열린우리당 후보로 의성군 의원 선거에서 당선됐고, 2010년엔 민주당 후보로 의성군 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경북도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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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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