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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최우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하위’
중소벤처기업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추진실적 조사결과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06일(금) 17:01
경주지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0일 공공기관 133곳을 대상으로 2021년도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원자력환경공단과 코레일유통 등 27개 기관이 최하위 등급인 '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이 상생 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 평가와 달라진 점은 공기업형과 준정부형 공공기관 중에서 일부 기관인 58개 기관만을 대상으로 발표했으나, 올해부터는 공기업형‧준정부형 기관이 모두 포함된 133개 기관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평가에는 학계, 연구계, 관련 협·단체 등 민간 전문가 29명이 참여해 공공기관별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 체감도 등을 반영해 확정했다.
반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수출 및 판로지원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수원은 외산 부품 단종 등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기업 협력 기술개발(R&D) 등을 통해 부품·장비 국산화 100대 과제에 착수하여 749억원을 투입했고, 현재 총 72건을 완료했다.
또 협력 연구개발을 추진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증진과 개발품을 다시 구매해 내수시장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는 공공기관이 국가적 위기 등에서 상생 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가적 재난 대응 노력 등을 평가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결과는 기획재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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