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여름철 물놀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수난구조요원(인명구조), 수변안전요원(안전계도, 순찰) 등이다. 수난구조요원 자격은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및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하신 분, 수변안전요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자원봉사자의 주요 활동은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 활동, 익수사고자 방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활동, 수난사고 예방활동 등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배치 전 각 소방서에서 응급 처치법, 수상인명구조법, 예방순찰요령 등을 교육받으며 오는 6월~8월까지 경주시 관내 해수욕장(오류, 전촌, 봉길, 관성 해수욕장) 일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054-778-0552)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들의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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