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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중, 시울림학교 시나브로 시 낭송 특강
‘시 낭송가, 우리도 할 수 있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5월 20일(금) 16:06
ⓒ 황성신문
계림중(교장 이승태)은 지난 16일~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울림학교 시나브로 시 낭송 특강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강연은 경주시 시낭송회 회장이자 시낭송예술지도사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임영록 강사를 초청해 ‘시 낭송가,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시 낭송의 기법을 배우고 시의 매력과 시가 주는 참맛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울림학교는 경북도교육청 학교단위 자율선택사업으로 계림중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일명 시요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 낭송 방송으로 하루를 시작해 왔으며, 서툴지만 학생들이 직접 애송시를 들려줌으로써 온 교정에 시가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시 낭송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은 시의 맛과 향기를 느끼고 나아가 시의 매력을 공감하면서 시 낭송에 도전하는 울림의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 문혁진 학생회장의 아이디어로 ‘시 낭송 이야기’라는 짤막한 뮤지컬을 기획해 공연했는데 준비 시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뮤지컬동아리 학생들과 협력하여 시 낭송의 참모습을 시와 음악을 버무려 들려줌으로써 강연을 더욱 빛내 주었다.
이번 강연을 계기로 시 낭송은 특정한 사람들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 활동임을 알게 되었다.
이승태 교장은 “시울림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해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삶의 역량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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