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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배달앱 6월부터 ‘먹깨비’로 통합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 제공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2일(목)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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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이 지난 1일부터 경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일원화됐다.시는 경북 21개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출시한 달달을 먹깨비와 통합·운영한다. 이번 통합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깨비 가맹점은 가입비와 광고료 등 별도 비용없이 중개수수료 1.5%(부가세 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나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시는 공공배달앱 통합 운영에 맞춰 신규 이용고객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공배달앱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 첫 주문 완료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최대 8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선착순 200명과 일요일 주문고객에게 3000원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더블 할인 이벤트 참여 가맹점에서 주문하면 최대 4000원을 할인한다. 할인 이벤트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주부시장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경감과 실질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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