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주낙영 시장 당선 첫 행보, ‘가뭄대비’ 긴급 점검
경주지역 올해 5월까지 누적 강수량 평년 대비 39.9% 수준 떨어져대책마련 분주, 예비비 16억 투입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03일(금) 16:35
↑↑ 주낙영 시장이 지난 2일 오후 서악지구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 황성신문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일 첫 업무로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대책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강수량이 102.9㎜로 평년 대비 39.9%에 그쳤고,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55.3% 수준에 머물고 있다. 현재 △덕동호 55.1% △보문호 39.8% △심곡지 50.0% △하곡지 63.9% △송선지 66.7% △남사지 40.2% △대제지 78.9% △영지 42.4% 등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주낙영 시장은 지난 2일 오후 서악지구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긴급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투입하기로 한 예비비 16억원을 가뭄지역 곳곳에 적절히 배분함은 물론, 장기전에 대비해 비상 용수원 및 관정 개발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가뭄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내 저수지 등 수리시설 저수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가뭄피해 예방에 집중한다.
또 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급수에 필요한 양수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가뭄극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피해 상황과 사전 대비책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철저한 가뭄대책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뭄 피해에 따른 추가 예산 투입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가용재원 확보는 물론, 읍·면·동별 농작물 생육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가뭄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