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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경주 최고의 명소, 실내 골프장 ‘라온스크린골프’ 오픈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기몰이
기본 장비 구비 돼 있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명소
입소문에 유명세 타며 하루 150여 명 이용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0일(금) 16:11
↑↑ <외부 사진>경주 분황사 앞에 있는 ‘라온스크린골프’가 경주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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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면적이 20평 정도여서 골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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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스크린골프’는 다른 스크린골프장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실내 전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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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된 골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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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공기급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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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소수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가 많았던 골프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전국 각지의 골프장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방송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 골프를 다루면서 MZ세대의 골프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국의 많은 골프마니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내보다는 야외 필드를 선호하면서 대부분의 골프장 예약이 어려워져 실내 스크린골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와 시간적인 이유로 필드에 나가지 못할 경우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고 실재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스크린골프장은 직접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골프마니아를 위해, 골프 산업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스크린골프는 스크린에 가상 시뮬레이션 화면을 띄워서 가상현실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말한다.
정식 골프장에 가려면 골프채와 장갑, 모자, 신발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접근이 쉽고 골프채, 장갑 등 기본 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경주지역에서도 스크린골프가 대중적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하는 시간에 골프를 즐기지 못했던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경주 분황사 맞은편에 ‘라온스크린골프’가 오픈한 것.
‘라온스크린골프’는 150평 규모에 6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방당 20평 규모로 다른 스크린골프장보다 크기가 1.5~2배에 달해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스크린골프장의 경우 좁은 실내로 인해 침침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라온스크린골프’는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라온스크린골프’는 영업이익보다는 골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내 방의 수는 줄이면서 방 하나하나에 공기급배기 시설을 설치해 마치 야외에서 골프를 즐기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완비해 골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라온스크린골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오픈 기념으로 오는 17일까지 기존 스크린골프장의 2만 원의 이용요금을 1만 원으로 파격 인하했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은 운동하는 동안만이라도 일상의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스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여기에 맞춰 오픈한 ‘라온스크린골프’는 골프마니아에게는 최고로 반가운 소식이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라온스크린골프’는 최고의 시설로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라온스크린골프’는 오픈하자마자 쾌적한 환경과 고품질 서비스가 벌써 입소문을 타며 하루 이용객이 15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라온스크린골프’의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은 앞으로 경주의 실내 스크린골프장으로서는 ‘최고’ ‘명소’라는 명성과 함께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은 필수다. ‘라온스크린골프’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이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예약전화(054-746-7774)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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