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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미 웨스팅하우스사와 상호협력 논의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강화방안 협의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0일(금) 16:38
ⓒ 황성신문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미 웨스팅하우스사(이하 WEC) 패트릭 프래그먼 사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양국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간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21일 한-미 정상 간 합의한 양국간 해외원전시장 협력강화 약속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양국 기업간 실질적 원전분야 협력의 시작이 될 전망이다.
지난 8일 한전-WEC 사장간 면담에서 한전 정승일 사장은 “해외 대형 원전시장에서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그 외 다양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9일 한수원-WEC 사장간 면담에서 한수원 정재훈<인물사진>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사업관리 능력, 기술력 및 공급망과 WEC가 가진 강점이 결합한다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과 한수원은 이번 WEC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WEC와 포괄적 협력 의지를 다지고 협력의 기본원칙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WEC와 공동 워킹그룹 또는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해외 원전사업 협력을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고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를 회복시키겠다는 정부 정책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양 사 간 자체적인 노력과 더불어 WEC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WEC 사장은 한수원 사장과의 면담 이후 운영 중인 신고리 3, 4호기와 건설 중인 신고리 5, 6호기를 방문해 한국형 원전의 운영 및 건설 역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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