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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두류공업지역 악취문제 해결 실마리 찾아경주지역건축사회는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 악취 등환경개선 위해 30억 집중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0일(금) 16:43
ⓒ 황성신문
경주시는 두류공업지역의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 ‘광역단위 대기개선 공모사업’에 지난달 25일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사진>
이번 공모는 환경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주시 두류공업지역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역을 선정했다.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는 현재 총 61개 사업장이 있으며, 이 중 폐기물처리업·비료제조업 등 악취배출업체 44개소가 밀집해 있어 악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으로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달 12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이어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주시는 수년간 지속돼 온 두류공업지역 악취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까지 국비 15억 포함 총사업비 30억 정도를 들여 악취배출업체의 악취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신․증설비의 90%를 지원한다.
두류공업지역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행정처분 등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두류공업지역이 악취관리지역에 이어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그간의 악취 민원해결 등 환경부, 경북도와 협업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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