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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주시민의 날’ 하나 된 경주, 시민 행복 소망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 참여3년 만에 다시 열린 시민 화합의 날
이성주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0일(금) 16:44
↑↑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8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시민 30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황성신문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약식으로 진행했던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3년 만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8일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건국일인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을 조례로 제정해 2008년부터 경주시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상회복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먼저 움츠렸던 기운을 깨우는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청년대표 4인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사·축사, 경주시 문화상 시상, 시민 화합 퍼포먼스 등 1부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홍보하는 국악가요 ‘경주 아리랑’(작사 김관열, 작곡 김기범)을 국악인 김수진 씨가 열창했으며, 경주 가수 김경진 씨도 ‘신라의 달밤’을 불러 시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 베트남 후에, 일본 우사, 중국 시안 등 6개국, 14개 해외 자매 우호 도시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도 소개돼 ‘세계 속의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은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신라건국 정신을 되새겨 시민이 행복한 경주, 세계로 도약하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34회 경주시 문화상에 선정된 문화·예술부문 최용대 작가, 교육·학술부문 고 이근직 교수가 이날 시민들의 축하 속에 경주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축하공연에는 ‘미스터 트롯’의 이찬원, ‘오라버니’의 금잔디, 경주 출신 가수 장보윤 등이 출연해 1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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