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9-04 오후 02:56:4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여름 필수품 블로퍼, 발목 건강엔 최악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7일(금) 15:43
ⓒ 황성신문
덥고 습한 여름, 구두를 신기엔 불편하고 슬리퍼를 신자니 복장 예절이 걱정이다.
이때 블로퍼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블로퍼는 신발 앞쪽이 일반적인 구두처럼 막혀있고 뒤축은 슬리퍼처럼 뚫린 형태다. 구두에 비해 가볍게 신을 수 있고 통기성이 좋아 봄부터 가을까지 인기가 많은 디자인이다.◆ 블로퍼만 신으면 찌릿한 통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무릎골관점염 환자는 6월에 70만 8176명, 7월 65만 9046명으로 여름에 환자 발생 비율이 높았다. 이는 블로퍼와 슬리퍼 등 발뒤꿈치를 감싸지 않는 신발 착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올바른 보행은 발뒤꿈치를 시작으로 발바닥과 발가락이 차례로 땅에 닿는 것이다.
블로퍼를 착용하면 신발 특성상 ‘발을 끄는’ 걸음을 하게 되고 관절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 비정상적인 보행을 하게 된다.
또, 발 안쪽과 바깥쪽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운동화와 달리 블로퍼는 트인 부분이 많아 걷는 동안 발 내부 근육에 하중이 가중된다.
이를 장시간 지속하면 고관절 통증이 생기고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 염좌로 이어질 수 있다.
비정상적인 걸음은 발 아치로 불리는 족저근막에도 무리를 준다. 반복적으로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해 족저근막염으로도 발전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통증이 발생해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또한, 블로퍼의 디자인 특성상 앞쪽이 뒤쪽에 비해 무거워 발목과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줘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할 수 있어 착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건강 지키는 신발은?
평소 발목을 자주 다치거나 통증이 많은 사람은 발목을 감싸는 신발을 신는 것이 현명하다. 블로퍼나 슬리퍼, 끈이 얇은 샌들 등은 피하고 목이 높은 운동화나 구두를 착용하자. 굽이 얇은 신발도 피해야 한다.
밑창 쿠션이 없으면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없어 발목과 관절에 큰 무리가 간다.
운동화나 구두를 고를 땐 뒷굽이 약 3.5cm가 넘지 않고, 신발 앞코와 발가락 사이에 1cm 정도 여유 공간을 남기는 것이 좋다.
발가락 끝까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발볼이 조이지 않은 신발을 택하고 장시간 걸을 땐 주기적으로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무르거나 스트레칭해 피로를 풀어준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교동(校洞)은 신라(新羅) 최초의 최고(最高) 국립교육기관(..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경주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개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선덕여중, ‘제6회 책 읽는 학교 - 서(書)로 나누다’..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한수원축구단 업무협약..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사..
최신뉴스
[기획] APEC 이후 1년의 성적표-‘포스트 APEC’..  
황오·중부동 통합 1년…미래 청사진 논의..  
박승직 경북도의원, 제13대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15건 처리..  
경주시,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대상..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열전 돌입..  
경주시, 2027년 ‘긴축 재정’ 예고…민생에 예산 집중..  
APEC 개최도시 경주, 한·중·일·아세안 교류협력 보폭..  
문무대왕면에 지하수저류댐 조성된다…하루 1만6천톤 공급..  
경주시, 서울서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나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경주 대릉원’ 개막..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 357면 통합 유료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내년부터 자전거 앞뒤 제동장치 의무화..  
경주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 운영..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