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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달 초 승진인사 단행할 듯
4급 3명, 5급 10명 등 간부급 13명 승진 예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17일(금)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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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의 민선8기 첫 인사가 7월 초에 단행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7월 1일자로 예정된 승진 인사에서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10명을 선발한다. 올해 말 정년을 앞두고 있는 1962년생 7월 전후 간부공무원들의 공로연수 등으로 13명의 인사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4급 서기관의 경우,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이진섭 맑은물사업본부장,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의 공로연수로 인해 3명의 국장급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는 과장급 공무원은 7명 내외로 추정된다.5급 사무관 승진은 총 10명으로 직렬별 배수를 합해 심사에 오른 대상자는 총 12~20명이 거론되고 있다.승진 인사 이후 대규모 전보 인사는 7월 둘째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적어도 200여명이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는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시장의 첫 간부급 인사인 만큼 옥석을 가리는 인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경주시의 인사 방침은 업무추진 능력 우수자를 발탁하고 승진후보자 명부상 법정배수 범위 내의 자 중에서 승진서열 명부, 경력, 직무수행 능력, 시정발전 기여도, 관리자로서의 자질 등을 고려해 승진대상자 선발한다.주낙영 시장은 "민선8기에 이루어야할 많은 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들을 인사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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