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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청년예술가 작품 전시와 공연 열려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 … 다음달 31일까지 열려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4일(금)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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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청소년 예술가들의 작품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개막됐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전 ‘송산(그리기 혹은 메꾸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포항예술고등학교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 양성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독창성이 담긴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등 다양한 미술 작품 1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40분에 문화센터 로비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관현악 앙상블, 성악, 실용무용 등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표현과 곡 해석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경주엑스포와 포항예술고는 2018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진행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포항예술고 정기 작품전 ‘色으로 그리다’을 열어 작품 141점을 전시했고, 2019년에는 청소년 진로체험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전시 ‘예술 꿈을 담다’를 전시했다. 같은 해 열린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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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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