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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 위해 마음안심서비스 앱 운영
복지 안전사각지대 해소 위한 디지털 복지 서비스 실시도민 누구나 휴대전화 이용간단하게 안부 확인 가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4일(금)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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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도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상담 감소에 따른 취약계층 사회적 고립 심화 우려에 따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마음안심서비스’앱<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서비스 앱은 지정한 시간(6~72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ㆍ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위험신호를 전송받은 보호자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담당자는 전화 연락이나 방문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소방서 119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위험 상황 신속 확인과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도는 연말까지 고독사 위험이 크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 중장년(60~64세) 1인 가구 등 7만90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앱을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 1인 가구 전 도민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민 누구나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통해 안부 확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사용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마음안심서비스’를 검색하여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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