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제4회 대한민국 사회경제적 박람회’ 오는 7월8일 개최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 경주 총 집결
경주 사회적경제 기반 확장과 구축 큰 시너지 효과 기대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큰 동기 부여의 장 될 듯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6월 24일(금) 16:35
ⓒ 황성신문
경북의 대표도시 경주에서 오는 7월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각 지자체 사회적경제 관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린다.
경주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세 차례 광역자치단체에서 열린 반면에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경주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농업기업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총 집결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경주에서의 박람회 개최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주의 사회적경제 기반 확장과 구축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적경제의 목적은 소수 개인이 아닌, 공동체 보편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의사결정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민주적 참여를 중시하고 조직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북 도내에는 140여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하고 정부에 의존하다보니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경주 박람회는 전국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이 모이는 만큼 경주의 미래 사회적경제 기반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열리는 박람회는 크게 기념행사, 전시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전국의 사회적경제의 현재를 보고 미래를 예측해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은 사회경제 테마 전시관, 정책홍보관, 경상북도관, 상생협력관, 상품전시관, 공공·민간기업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경북지역추진위원회 조문호 위원장은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북지역추진위원회도 적극 협력해 준비하고 있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것이다”고 확신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MD 등 관련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경주화백컨밴션센터 1층에 부스형태의 전시장이 마련되고 오는 7월8일 오후 2시에 3층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17개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예상돼 명실공히 전국 규모 박람회로 그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광주 박람회에 3일간 1만여 명이 참석한 데 반해 이번 박람회는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큰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월 비수기에 개최돼 경주지역 음식업체와 숙박업소의 경기 호황은 물론 경주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