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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경북도,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일번지’ 자리매김
귀농, 전년대비 21.3% 증가 전국 귀농가구 18.9% 차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1일(금) 15:24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710가구(3654명)가 귀농해 전년대비 21.3%(476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국 귀농의 18.9%를 차지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시도별 귀농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이 2710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 2564가구, 충남 18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로는 의성이 227가구(전국 귀농인수 1위), 상주가 211가구(3위), 영천 182가구(4위), 김천 172가구(5위)로 경북이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일번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이번 통계 조사에서는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귀농가구가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 귀농가구는 전년에 비해 44.1% 증가해 귀농귀촌 통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와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30대 이하 청년농 증가는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경북 청년농 지원정책 성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북이 타 시도 보다 귀농인구가 많은 이유는 먼저,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이 발달해 높은 농업 소득(1848만3000원 전국 1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도움을 받을 많은 멘토(누적 귀농가구원:4만2130명)와 선도 농가가(경북 농가수:16만6000호, 전국 1위)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다.
끝으로, 단계별·체계적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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