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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비단벌레 3호차 추가도입
지난 1일부터 운행...20명 탑승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1일(금)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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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등 경주 대표 사적지를 돌아볼 수 있는 관광용 전기자동차가 추가 도입된다. 경주시는 동부사적지 등 주요 관광지 관람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단벌레 전동차’ 3호차를 도입하고 지난 1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비단벌레 전동차’를 첫 도입하고, 이듬해 2호차를 도입하면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관광경기가 위축됐던 지난 한 해도 무려 6만 명이 비단벌레 전동차를 탑승했다. 차량 2대를 연결해 1·2호차는 각각 15명이, 3호차는 2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와 계림, 향교, 최부자 고택, 교촌마을, 월정교, 꽃단지, 월성홍보관을 경유해 매표소까지 3.3km를 운행한다. 하루 11회 왕복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20분이다.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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