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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 두류공단 환경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경주시, 환경부지역현안해결 공모 선정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1일(금) 15:30
경주시가 환경부 시행 ‘토양지하수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숙원인 안강 두류공단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 사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가 토양 또는 지하수 오염 지역을 대상으로 용역을 통해 기술적 해결방안을 모색·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달 21일 경주시 두류공단 토양지하수 오염조사와 정화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해 향후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사업비는 국비 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두류공단은 폐기물재활용업체와 화학제품, 비료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배출업소가 집적된 곳으로 환경오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포항 상수원이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정확한 오염 현황과 오염원, 잠재적 오염원 등을 파악해 최적의 정화 방안을 마련해 환경관리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20년 실시한 악취관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두류공업지역을 경북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받아 국비 등 30억 원을 투입해 ‘광역단위 대기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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