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맵부심 부리다가 훅간다?” 노안 부르는 음식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8일(금) 15:00
ⓒ 황성신문
물리적 나이는 같지만 어떤 음식을 먹느냐 또는 어떤 생활 습관이 있느냐에 따라 신체 나이가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 나이는 많더라도 젋게 살려면 피해야 할 음식이 있다. 어떤 음식이 우리의 몸을 더 빠르게 나이 들게 할까?
매운음식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음식을 먹는다.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이나 안면홍조처럼 피부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특히 좋지 않다. 혈관을 지나치게 부풀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매운 음식이 피부에 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운 음식은 체온을 올려 땀을 흘리게 한다. 지나치게 땀을 흘리면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와 땀이 섞여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탄산음료 및 에너지 음료
탄산음료와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섭취할수록, 조직의 세포가 더 빨리 노화한다. 이들 음료에는 많은 설탕이 들어있다. 설탕은 충치의 위험을 높이기도 하지만, 체중 증가와 뇌졸중과 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한다.
냉동식품 등 지나치게 짠 음식
냉동식품이나 편의점 등에서 사 먹는 밀 키트는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많을 수 있다. 만약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마시는 물의 양도 늘어나 몸은 쉽게 붓게 된다.
알코올
술을 마시면 탈수현상이 쉽게 일어난다. 수분이 부족할 경우 주름이 생기기 쉽다. 술을 마신 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도 마시는 물은 우리 몸속 장기에 먼저 공급되며, 피부에는 가장 늦게 공급된다.
가공육
베이컨,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은 훈제, 경화, 또는 소금에 절여서 상하지 않고 오래 간다. 가공육 속의 나트륨과 화학 방부제는 염증을 일으켜 건강을 위협한다. 가공육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병, 뇌졸중, 그리고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
카페인은 이뇨제로 방광을 자극하고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만든다.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지 않는다면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수분이 충분하지 않다면 피부는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멈추게 된다. 피부 건조, 건선, 주름도 생기기 쉽게 된다.
검게 그을린 고기
높은 온도에서 고기를 튀기거나 굽는 것은 최종당화산물(AGE:Advanced Glycation End-product)을 만들어낸다. 낮은 수준의 AGE는 괜찮지만, 검게 그을린 고기에서 나오는 많은 양의 AGE는 체내에 축적되면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