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 간호사회, 힐링콘서트 형식 정기총회
시민 건강지킴이 소명 다할 것 다짐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8일(금) 15:01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 간호사회(이하 간호사회)가 최근 더케이경주호텔에서 ‘2022년 경주시 간호사회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최전선에서 국민건강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내 간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배윤경 작가와의 만남과 간호사회 배문경 회원의 시 낭송 등의 힐링콘서트, 2부는 경상북도 간호사회 신용분 회장의 축사를 통해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바라는 간호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사회는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간호사회 분회로서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질향상을 도모하며 직업윤리를 준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지난 2003년 설립됐다. 회원 수는 지난해 기준 450여 명으로, 시민건강증진과 간호봉사, 간호학술 발전 및 간호사 권익옹호와 복지를 위한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경주시와 함께 건강캠페인 등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역 내 간호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불우이웃 후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박현주 간호사회장은 “지역사회의 간호사들의 복지를 지원하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경주시민의 건강을 최 일선에서 돌보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
|
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