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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골목 ‘일방통행’됐다
보행환경과 교통혼잡 크게 개선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08일(금) 15:49
ⓒ 황성신문
차와 사람이 뒤섞여 불편했던 황리단길 골목 안이 일방통행 지정과 도로 정비로 교통혼잡과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4일 0시를 기해 △포석로 1050번길(스타벅스 대릉원점~황남파출소) △포석로 1068번길(황남떡집~손시양정려비) △첨성로 81번길 (손시양정려비~아이차추어탕) 등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했다.
상가 밀집 지역인 해당 구간은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잇는 탓에 주말과 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다.
시는 국비 6억 원 포함 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로 신설과 도로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주민설명회, 경주경찰서 심의, 경북지방경찰청 승인을 거쳐 일방통행을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2차선 도로에서 1차선으로 차로가 줄어드는 대신, 인도 폭은 최대 6m까지 늘어났다.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명확해지면서 안전사고 감소는 물론,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일방통행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문 게시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일정기간 질서계도 및 홍보 활동 후 고정형 CCTV 7대 및 이동형 CCTV를 적극 활용해 주차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치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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