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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화백 카자흐스탄에서 작품전 개최
솔거미술관 한국화의 세계화에 앞장
백순혜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5일(금) 16:20
↑↑ 지난 6월 24일 열린 ‘THE ETERNAL’ 전시회 개막식. 왼쪽 두 번째가 박대성 화백, 가운데가 구홍석 대사.[사진제공=주 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 황성신문
한국화의 거장 박대성 화백이 카자흐스탄에서 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한-카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부 8월 14일까지 열린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화의 세계화·브랜드화를 위해 소장 작가인 박 화백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번 작품전은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이혜란)이 한-카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기획했다.
‘THE ETERNAL’이란 제목으로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23점의 수묵산수화와 함께 박대성 화백의 화첩도 소개됐다.
전시 작품은 박대성 화백의 섬세하고도 담대한 붓질과 먹의 농담의 조절을 통해 그려낸 한국의 아름다운 수묵화들이다. 특히 자연경관을 실제로 보는 느낌을 주는 파노라마 형태의 사실적인 작품은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거주 한국인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화백은 카자흐스탄 전시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주독일문화원의 초대로 베를린에서 ‘眞景時代:The Eternal(진경시대 : 영원한)’ 이름으로 전시회를 가져 한국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연이은 해외전시는 올 하반기 미국과 이탈리아도 예정돼 있으며, 이는 경주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세계화·브랜드화를 위해 소장 작가인 박 화백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며 “솔거미술관이 한국화 브랜딩의 세계화 전초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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