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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롤러코스터 멈춤 사고, 승객 24명 50m 상공서 공포에 떨었다
대표 놀이기구 '드라켄', 14일 오후 5시께 레일 위서 멈춰
사고 이후 안전요원 투입해 전원 구조…인명피해는 없어
경주시·경주월드, 놀이기구 안전점검 진행 예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5일(금) 16:37
ⓒ 황성신문
경주의 대표적인 놀이시설인 경주월드의 롤러코스터가 50m 상공에서 멈춰 승객 24명이 1시간 동안 공포에 떠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께 경주월드의 롤러코스터 '드라켄'(Draken)이 레일 상단으로 올라가는 도중 상공 55m 지점에서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멈춤 사고가 발생하자 경주월드 측은 안전요원 16명을 투입, 오후 6시 10분쯤 탑승자 전원을 구조했다. 해당 놀이기구에는 승객 24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구조된 승객들은 레일 옆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내려왔다.
경주시는 해당 사고로 경주월드의 운영을 전면 중단 조치했다. 다만 사고가 발생한 드라켄을 제외한 나머지 놀이기구는 15일부터 정상적인 운행을 재개했다. 경주월드는 시와 함께 사고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한 상태다.
드라켄은 국내 최초의 90도 수직 다이브가 가능한 롤러코스터로 경주월드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중 하나다. 2018년 5월 도입됐으며 총 트랙길이는 947m, 운행시간은 2분20초~30초다. 놀이기구가 도달하는 최고 높이는 63m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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