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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해수욕장 5곳 수질, 물놀이 '적합’
대장균 장구균 수질 기준 이하 검출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5일(금)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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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해수욕장 5곳(오류고아라해변·전촌솔밭해변·나정고운모래해변·봉길대앙왐해변·관성솔밭해변)의 수질이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곳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는 수인성 질병의 지표세균인 장구균(수질 기준 100MPN/100mL)과 대장균(수질 기준 500MPN/100mL)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오류고아라해변은 장구균 1.0~4.1MPN/100mL, 대장균 4.1~7.4MPN/100mL으로 나타났으며, 전촌솔밭해변은 14.5~16.4MPN/100mL, 대장균 10.7~35.0MPN/100mL으로 측정됐다. 또 나정고운모래해변은 장구균 9.6~10.9MPN/100mL, 대장균 12.1~14.5MPN/100mL며, 관성솔밭해변은 장구균 10.8~22.7MPN/100mL, 대장균 11.8~34.1MPN/100mL으로 집계됐다. 봉길대왕암해변의 경우 장구균 1.0~52.5MPN/100mL, 대장균 1.0~98.4MPN/100mL로 다소 높게 드러났다. 경주지역 해수욕장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8일간 개장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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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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