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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민선8기 첫 읍면동장 회의
“시민들의 어려움이 뭔지 살펴라”주문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15일(금)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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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은 지난 1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읍·면·동장회의를 주재했다. 23개 읍·면·동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생활민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회의에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생활민원을 먼저 챙기는 읍면동장’으로의 변화를 주문했다. 실제로 지난 4일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현장·소통’을 강조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민원 응대에 철저한 공무원의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업무 보고 위주의 형식적 회의에서 벗어나 현장민원 점검과 해결방안 도출 등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실용 회의로 바뀐다. 주 시장은 “현장을 봐야 시민들의 불편함이 눈에 보이고 시민들을 만나야 시민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다. 읍면동장들이 퇴근 시간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진짜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은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실태를 파악하고 조치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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