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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역사·문화 알리는 첨병역할 톡톡
전통과 첨단 기술의 콜라보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체험 제공
신용소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2일(금)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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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북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경주타워를 비롯한 기념관.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과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전시관, 루미나이트 워크 등의 체험형 콘텐츠까지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경북을 찾는 외국연수단을 비롯해 외교단체·협회 등의 방문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협력원의 에티오피아 연수생들의 선진 전시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연이은 외국연수단 및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연수단은 이날 새마을관을 비롯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VR체험, 인피티티플라잉 공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겼다. 13일에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언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 헬스케어 메티버스 컨퍼런스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영국인 관계자 8명이 대공원을 찾았으며, 이어 15일에는 경북도 초청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외교관계자들이 대공원을 방문했다. 16일에는 김창준 전미연방하원의원 주선으로 이뤄진 FMC(미국전직연방국회의원협의회) 방한단 19명이 대공원을 찾아 플라잉 공연을 관람했다. 경주시는 이 같이 연이은 외교단체·협회, 연수단 등의 방문을 계기로 역사도시 경주 홍보 및 ‘2025 APCE 정상회의’ 경주유치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류희림 대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북의 문화아이콘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를 외국인들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더 잘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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