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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정재훈 사장, 지역장애인에게 후원금 전달
지역장애인 350명에게 삼계탕 대접과 봉사활동도 병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2일(금)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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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는 초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방문해 ‘지역장애인의 초복 삼계탕 나눔’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장애인 350분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식사 배달, 식사보조, 정리, 설거지 등의 활동에 참여했고,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지역봉사단체인 고위뫼봉사단, 화랑회의 회원 20명은 삼계탕 조리를 지원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한편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은 정기적으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며 “또한 한수원이 지원한 ‘경주시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이 지역의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인보조기기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가웠다.”는 뜻을 밝혔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료·교육·훈련·취업·문화·여가·체육·평생교육 등의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대학교, 봉사단체, 기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분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054-776-75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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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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