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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 개최
21세기 경주 해양 르네상스 실현 토대 마련
김치억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2일(금)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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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제4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해양 심포지엄’ 이 지난 21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과 동국대학교 신라문화연구소(소장 박광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신라 해양실크로드를 재조명하고 해양 K컬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前 세계수산대학교 장창익 교수를 비롯한 해양 과학·산업 등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해양대상과 특별상이 수여됐다. 마지막으로 동국역사문화연구소 박남수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전문가 패널이 ‘경주 해양문화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국내 해양‧역사 관련 최고 석학들이 초빙돼 수준 높은 학술 심포지엄이 됐다. 행사에는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등 해당 분야 주요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가 문무대왕과 신라의 위대한 해양정신을 재발견하고,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21세기 경주의 해양 르네상스를 실현할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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