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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 1일부터 본격 운영
자전거 이용 활성화 통해 환경문제 해소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22년 07월 29일(금)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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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대여와 반납을 간편화한 공영자전거 ‘타실라’를 도입하고 지난 6월 2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시범운영 기간 1일 평균 510회의 대여 횟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사용자 미숙과 홍보 부족으로 자전거 잠금 현상 등이 일부 오류가 발생했지만, 시스템 보완과 사용방법 안내 등으로 미비점이 보완됐다. 일부 대여소의 경우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라 재배치했고, 우천 시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대여소 內 비가림 시설 설치 및 자전거의 안장을 방수재질로 교체한다. 이밖에도 대여소·반납소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도심권역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공영주차장 內 추가 설치한다.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대여와 반납은 도심권역 101곳의 대여소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000원이며, 추가 30분당 500원이다. 정기권은 △1년권 3만 원 △6개월권 1만 8000원 △1개월권 5000원 △1주일권 2500원이다. 현재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다음달 말까지 휴대폰 소액결제 기능이 추가된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다운 받아 회원 가입 후 즉시 이용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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